가위는 왜 눌릴까? 최단 시간으로 끝난 전쟁은 무엇일까?


가위는 왜 눌릴까? 최단 시간으로 끝난 전쟁은 무엇일까?

한밤중에 잠을 자다 깨어났는데 몸을 움직일 수 없고 신체가 누군가에게 붙들려 움직일 수 없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흔히 '가위눌렸다'라고 말하며 귀신이 자신의 몸 위에 있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종종 가위눌린 썰을 쓴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가위는 왜 눌릴까요? 사람은 수면 시 '비렘 수면'과 '렘 수면'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렘은 '빠른 안구 운동(Rapid Eye Movement)'의 줄인 말입니다. 렘수면 때는 두뇌는 깨어 있지만 몸은 이완되어 움직일 수 없습니다. 렘수면 때는 안구가 움직이고 뇌파를 측정하면 활발히 움직입니다. 우리가 꿈을 꿀 때는 렘수면 상태입니다. 우리 몸은 꿈을 꿀 때 실제로 몸이 움직이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호흡이나, 심장박동 같은 항상 움직여야 하는 근육을 제외하고는 움직일 수 없게 몸을 이완시킵니다. 즉, 간단히 말해 몸이 마비 상태에 들어갑니다. 반대로 비렘 수면인 상태에는 머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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