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역전세 현상이 일어나면서 집주인이 임차인의 보증금을 주지 못해 집을 경매로 넘기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식으로나마 임차인의 보증금을 되돌려 주려고 하는 것은 그나마 낫습니다. 역전세가 일어난 게 임대인의 책임은 아니고 최소한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책임은 다하려고 노력한 셈이니까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처음부터 임차인의 전세금을 노리고 사기 치는 임대인입니다. 공인중개사들이 이 사기치는 임대인으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지 못할망정 같이 사기꾼 임대인과 서로 짜고 임차인을 속인다니 참 가슴 아픕니다. 그럼 공인중개사 부동산 거래 사기 수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가격 부풀리기(깡통전세) 이 수법은 주로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에서 자주 씁니다. 전세가가 신축빌라의 매매가보다 높아도 신축빌라의 매매가는 전세가 보다 더 높다며 가격을 부풀립니다. 이런 깡통전세는 무척 위험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성공보수에 눈이 멀어 계약을 유도합니다. 2. 이중계약 사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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