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깜짝 놀라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 함께 긴급재난문자가 날라와 잠에서 깼습니다. 지진은 경북 경주시 동남동 쪽 19km 지역이라고 합니다. 진원의 깊이는 12km로 추정합니다. 규모는 4.0으로 처음에는 4.3으로 추정했지만 4.0으로 밝혀졌습니다. 새벽에 긴급 문자가 온 이유는 법에 따라 내륙 지진의 규모가 4.0 이상이면 발생지가 어디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고 합니다. 혹시 생길 수 있는 여진과 대비할 시간을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기상청의 보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이 생긴 진앙 반경 50km 이내 1978년 이후로 2.0 이상의 지진이 이번 지진과 합치면 총 418번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지진은 2016년 경주 지진과 가깝다고 합니다. 경주 지진은 2016년 9월 12일 오후 7시 44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남서쪽 9km에서 두 차례 발생한 지진은 규모가 5.1과 5.8의 1978년 지진 관측이 시작된 후 한국에서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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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경북 지진 발생. 2023년 한국 지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