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최초로 만든 발명품 모음. 2탄

1. 전자식 비데 용변을 본 후 물로 항문을 씻는 개념은 이미 옛날부터 존재했습니다. 18세기 중반에는 손으로 펌프를 누르는 형식의 미니 비데도 존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초의 비데에 대한 특허를 신청한 것은 1928년 미국의 '존 하비 켈로그'입니다. 하지만 비데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이것에 대한 모든 권리와 라이선스를 1964년에 일본의 'TOTO'기업에 넘깁니다. TOTO는 비데를 1969년 'Wash Air Seat'로 이름을 바꾸고 열심히 판촉행사를 했으나 역시 실패합니다. 실패 이유는 비싼 가격과 온수의 온도가 일정하지 않아 화상을 입은 환자가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데 사업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 TOTO는 1980년 '워시렛'을 선보이고 마침내 성공을 거둡니다. 위시렛 G 최초로 비데를 개발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전자식 비데를 발명한 것은 맞습니다. 2. 가라오케 가라오케는 일본어로 가짜, 거짓이라는 뜻의 카라[空(から)]와 관현악단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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