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자 발음이 여러 가지인 이유


일본의 한자 발음이 여러 가지인 이유

일본어는 한국과 어순이 같아 처음에는 배우기 쉽지만, 한자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요즘은 한국에서 한자를 잘 쓰지 않아 익숙하지 않은 면도 있지만, 일본에서는 같은 한자를 여러 가지 발음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한자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일본에서도 상대방의 이름을 한자로 보면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물어볼 때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다닐 행(行)'자는 은행(銀行), 흥행(興行), 행사(行事) 등 어떤 단어와 조합하더라도 같은 발음으로 말합니다.(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한국의 발음이 달라지는 한자 殺 죽일 살 빠를 쇄 車 수레 차 수레 거 誓 맹세할 서 맹세할 세 定 정할 정 정할 경 炎 불꽃 염 아름다울 담 樂 노래 악, 즐길 락, 좋아할 요 그런데 일본의 경우 대다수가 한 가지 한자를 여러 발음으로 말합니다. 예를 들면 행(行)은 은행(銀行)에서는 킨코우(ぎんこう)은 'こう'라고 발음하고 행사(行事) 교유지(ぎょうじ)는 교우(ぎょ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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