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 박가분


한국의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 박가분

화장품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누구나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이 있고, 특히 여성은 더욱 그러한 욕망이 있습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화장은 네안데르탈인까지 했을 거라 추정합니다. 그들의 유적지에서 조개껍데기에 노란 색소와 붉은 가루가 있는 것을 발굴해서 그렇습니다. 고대 그리스에는 피부를 하얗게 보이기 위해 납의 일종인 백연광을 피부에 바르다 납에 중독돼 일찍 죽은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외에는 아니어서 신라시대에는 쌀을 찧어서 가루로 만든 다음 얼굴에 발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이 만들었지 특정 브랜드로 만든 것은 아니었습니다. 박가분을 만든 사람 박가분은 박승직 씨의 아내 정정숙 씨가 만들었습니다. 박승직 씨는 두산그룹의 창업주입니다. 그는 제물포에서 보부상으로 일하면서 쌓은 재산으로 1896년 '박승직상점'을 열었습니다. 주로 비단이나 면포 같은 직물을 취급했는데 규모가 커져 그 일대를 대표하는 거상이 됩니다. '박승직상점'에서 화장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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