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자전거 - 삼천리 자전거


한국 최초의 자전거 - 삼천리 자전거

한국에 최초로 자전거가 들어온 것은 구한말 개화기 시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으로 처음 자전거를 탄 사람은 '서재필'박사나 '윤치호'가 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90년대 후반에는 한성에 자전거 가계가 들어오는 등 점차 일반인에게 친숙한 교통수단이 되었습니다. 점점 자전거가 많아지자 자전거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특히, 자전거 경주대회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913년 '전조선자전차경기대회'에서는 10만 명의 관중이 몰렸다고 합니다. 일제 치하에 자전거 하면 역시 '엄복동'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엄복동은 자전거 판매상 점원으로 일하면서 자전거 대회에 출전했는데, 위 '전조선자전차경기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리고 각종 자전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일제의 지배를 받는 조선인에게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하늘엔 안창남(조선의 비행사), 땅에는 엄복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는 독립운동과 엄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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