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 기타를 닮은 듯 안 닮은 듯한 악기 디자인


일렉 기타를 닮은 듯 안 닮은 듯한 악기 디자인

시각 장애인의 위한 점자 지판을 적용한 제품디자인 마치 일렉 기타처럼 스타일링 된 미디 악기 디자인이다. 일렉트로닉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이 악기의 이름은 비타(VITAR)이고 노어진, 백선진, 신유정 디자이너가 만들었다. 기타를 닮았기 때문에 조금 이상한 디자인의 기타로 보일 수 있지만 분류를 하자면 기타는 아니다. 기타는 현을 튕기고 소리를 내는데 이 악기는 아니다. 소프트웨어에 전자적으로 신호를 보내도록 설계된 비타는 왼손으로 기타의 줄을 잡듯이 누르는 키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왼손으로 누르는 키보드의 점자다. 양각으로 표시된 점자는 플렛 보드 전체에 표시되어 있어 보지 않고도 연주를 안내해 줘 시각장애인도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사용자 층이 확장되도록 만들어 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악기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도 손의 감각을 이용해 어떤 키가 어떤 위치에 서 음을 발생시키는지 알 수 있다. 이런 기능적인 요소도 매력적이지만...


#기타 #점자판 #점자자판 #일렉기타디자인 #일렉기타 #악기디자인 #악기 #시각장애인악기 #시각장애인 #비타 #디자인 #기타디자인 #제품디자인

원문링크 : 일렉 기타를 닮은 듯 안 닮은 듯한 악기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