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시즌즈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편 성남 큐브미술관 전시


투 시즌즈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편 성남 큐브미술관 전시

일상의 물건들도 이렇게 하면 예술이 된다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투 시즌즈 두 번째 작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굳이 나눠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두 작가의 작품 성향이 너무나 다르고 도슨트를 모두 들어서 작품에 대한 감상이 길기 때문이다. 우선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말하자면 개념미술의 1세대 작가이다. 개념 미술이란? 현대미술사조 중 하나로 개념이 작품의 재료가 되는 미술이다. 즉, 작품에서 미학적 혹은 기술적 요소보다 예술가의 관념이 중요시되는 미술을 말한다. 디자인 잡지 표지에 쓰였을 법한 작품이다. 그의 미술은 쉽고 강렬한데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은 검은 윤곽선에 대담한 컬러로 채운 평면적인 그림이다. 회화작가지만 어떻게 보면 디자인에 가깝다. 디자인을 전공해서 그런지 앞 포스팅의 로즈 와일리 작품도 좋지만 이 작품이 더 마음에 든다. 작품을 얼핏 봐도 뭐를 그린 건지 다 알 수 있게 난해함이란 1도 찾아볼 수 없다. 뒤에 작품들에도 나오는데 벽의 컬러와 걸린 작품이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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