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전통자수 전시 - 자수, 꽃이 피다


서울공예박물관 전통자수 전시 - 자수, 꽃이 피다

충격! 이게 자수라니?! 이전 포스팅의 허동화 님께서 기증한 작품들 중 자수 부문이다. 자수와 보자기는 홀이 분리되어 따로 전시되고 있다. 전통 자수. 전시명은 자수, 꽃이 피다. 서울공예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일단 전통자수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사극. 양반 댁 규수가 방안에 앉아 둥글거나 사격형의 판에 바느질을 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여기 작품들은 다르다. 위의 병풍에서 보이듯이. 저 병풍을 그림이 아닌 자수로 만들었다. 서울공예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자수로 만드는 문양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다. 전통자수는 전통공예의 영역이다. 이런 자수들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거라 신기하지 않았지만 두 작품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분명 자수 전시라는 걸 알고 보고 있었는데 동양화가 있어서 뭐지? 했는데 이게 자수. 가까이서 보면 자수 맞다. 이걸 실로 다 그린 아니 만든 거다. 요즘처럼 컴퓨터 자수로 한다면 모를까 이걸 실로 정말 한 땀 한 땀 만들어냈다. 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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