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3분의 행복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전시


강석호 3분의 행복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전시

일상의 진부함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시간 3분 3분의 시간은 강석호 작가가 쓴 수필집의 제목이다.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삶. 부럽다. 내가 원하는 삶이기도 하다. 작가의 3분의 시간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다. 전시장 입구에 책 내용의 일부를 인용해 쓰여있지만 책의 전체 내용을 봐야만 맥락을 이해할 것 같다. 작가의 3분은 어떤 의미일까? 전시장 풍경 두 개의 홀에서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데 첫 번째 홀에서는 사방 벽으로 그림이 있고 가운데 공간에는 작가의 컬렉션들이 있다. 전시장의 그림들은 의복 시리즈, 제스처 시리즈, 커플 시리즈 등 6파트 정도로 나눠지는데 나는 크게 두개로 나눠지는 것 같다. 작가의 관찰을 통해 그린 그림과 수집 또는 제작을 한 오브제 부문. 사실 강석호 작가의 그림들은 진부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그 모습들에서 특별함을 찾기 위해 관찰을 했나 보다. 그리고 그 관찰의 시간은 행복의 시간이다. 무한상상 PICK 전공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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