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갤러리 워킹위드프렌드 전현지 개인전 중력의 노래 도자기 전시


한남동 갤러리 워킹위드프렌드 전현지 개인전 중력의 노래 도자기 전시

Song of Gravity 잘 안 가게 되는 한남동 갤러리. 교통이 번거로워 잘 안 가게 되지만 이렇게 나가면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나게 된다. 워킹위드프렌드에서는 팝업스토어와 전현지 개인전을 동시 오픈했다. 팝업스토어에는 같이 한 작업물이 있다는데 둘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그래서 같이 구경했지만 전시는 분리 포스팅. 전시장 풍경 3층에서 열리고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공중에 걸어 놓은 느낌 있는 오브제. 3층 전시장을 들어서면 온통 하얀색의 공간이다. 전시 대도 장식도 작품도 하얗다. 그리고 독특한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무한상상 PICK 당최 흙으로 이런 모양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 흙이라 거푸집을 만드는 것도 아닐 테고 도자기라기엔 형태가 너무나 자유롭다. 틀림없이 지지하는 형태가 없으면 진흙이 무너질 텐데. 아니면 무너지는 모습을 그대로 굳혔을까? 그래서 중력의 노래? 전시 제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인상 깊은 작품들 작품 수가 많지는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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