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비사비 철학에 기초한 아트퍼니처 에단 스테빈스


와비사비 철학에 기초한 아트퍼니처 에단 스테빈스

와비사비 뜻과 학창 시절의 아트퍼니처 미국 메인 주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예술가 에단 스테빈스는 시집을 낸 시인이자 디자이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디자인에는 시가 담겨있는 느낌이다. 그는 시처럼 그의 가구 작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고 있다. 양산 가구가 아닌 이런 유의 가구를 아트퍼니처라고 한다. 주로 돌과 나무를 다루는 에단 스테빈스 디자이너는 재료들의 형태를 가공하고 그 성격을 탐구한다. 그의 작품에서는 와비사비 철학을 추구한다. 와비사비 뜻 와비사비는 와비(侘び)와 사비(寂び) 두 단어가 합쳐진 말이다. 와비(侘び, 간소하고 차분한 정취), 사비(寂, 한적한 정서)라고 한다. 이것은 일본의 단순함과 자연스러움 불완전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본적 미학이다. 중국에서 발생해 한국으로 건너오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간 불교의 선종이 일본에 정착하면서 나온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화강암, 태운 질감, 소나무, 호두나무 등 각각의 재료는 독특한 질감과 특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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