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을 포토샵으로 표현한 재미있고 기괴한 상상력


악몽을 포토샵으로 표현한 재미있고 기괴한 상상력

여기 작품들은 유명한 작품은 아니고 예술가 커뮤니티 게시판의 사진작가의 작품이다. 릴리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데 이름에서 따온 것 같다. 온라인의 특성상 풀네임은 알 수가 없지만 얼마 전 국내 전시에서 본 작가가 자신의 꿈을 악몽으로 표현한다고 해서 비슷한 소재라 소개해 본다. 디지털 아트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라 자신을 소개하는데 종종 이상한 꿈을 꿔서 그것을 포토샵을 이용해 편집했다고 한다. 변기에서 촉수 괴물이 나오는 건 서양인들의 일반적인 공포감 같은 걸까. 근데 이건 문어잖아. 혹시 이 작가는 전날 저녁에 올드보이를 보고 잔 건 아닐까? 멋진 풍광의 그림에서 비둘기들이 나오는데 이건 악몽 같지는 않다. 내가 이런 꿈을 꿨다면 로또를 샀을 것 같은데. 이건 악몽이지. 공포영화의 소재가 되어서 그런지 인형들을 잘 들여다보면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 하수도, 변기, 수도꼭지 등에서 나오는 촉수나 이상한 액체 등은 공포영화의 단골 소재. 이런 기이한 꿈을 꾼다는 게 사실 예술가스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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