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센터 제주갤러리 연리목을 보다 제주청년작가 3인 전시


인사아트센터 제주갤러리 연리목을 보다 제주청년작가 3인 전시

연리목이 어디 있지? 연리목을 보다라는 전시명을 보고 진짜 연리목을 그렸다거나 연리목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전시다. 전시의 설명은 이렇다. 곶자왈에서 연리목을 보다. 두 나무줄기가 맞닿아 한 나무처럼 자라는 나무인데 이 신비로운 현상은 새로 부딪치고 상처를 내고 타협하고 결속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나타내는 메타포로 이해된다고 한다. 따라서 은유적인 연리목을 표현한 전시이며 성찰하는 전시이다. 전시장 풍경 강태환, 김규리, 현유정 3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각각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3명의 작가들이 각자 은유적인 연리목을 성찰하는 작품들을 보여준다. 3인의 성격은 각각 다르다. 그리고 모든 작품은 깊이가 있다. 이 인사아트센터의 제주 갤러리를 몇 번 왔는데 제주 작가의 작품들은 뭔가 개인적으로 끌리는 면이 있다. 무한상상 PICK 강태환 작가 <헤테로 토피아적 숭고> 내 픽은 이 작품인데 강태환 작가의 작품은 단 한 개. 합성수지로 빛의 공간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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