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제주 갤러리 전시 아틀리에, 그 너머

제주도 작가들의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 전시 제주 갤러리에서 하는 전시는 지역 출신의 작가들 전시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김유림, 문은주, 박동윤, 장예린, 현덕식 5인의 작가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 '가나 아틀리에'에 입주하며 펼쳐낸 창작물들을 공유하는 전시다. 이렇게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 사업이 있나 보다. 전시장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작품이 있는 주 전시실은 '변주와 확장'의 주제. 작가의 작업실 풍경이 있는 아카이브관은 '아틀리에 풍경'이다. 김유림, 박동윤, 현덕식 작가의 작품이 있는 전시실이다. 여기 눈에 익은 작품도 보였다. 이전에도 바로 이곳 전시실에서 봤던 현덕식 작가의 작품. 대표적인 작품을 한번 보자면... 박동윤 작가 위<쏟아지는 태양 빛1> 아래<쏟아지는 태양 빛2> 박동윤 작가는 물과 태양을 주요 소재로 삼아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다. 저 태양이 물 위에서 떠오르는 그림을 보니 뭉크의 '태양'이 생각난다. 그림에서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아 컴퓨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