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갤러리조선 전시 명료한 서술을 지우니 또 다른 지도가 드러났다


서울 북촌 갤러리조선 전시 명료한 서술을 지우니 또 다른 지도가 드러났다

지도의 확장? 작년부터 몇몇 전시장에서 지도를 주제로 한 전시들이 열렸었는데 갤러리 조선에서도 비슷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지도는 지형적인 의미가 아니다. 이 전시는 한국의 갤러리 조선과 프랑스의 Le Wonder의 교류 전시다. 교류를 통한 영역의 확장, 예술의 유연한 속성을 보여주는 전시다. 따라서 진짜 지도가 어떤지를 생각하고 온다면 전혀 볼 수가 없는 전시. 전시장 풍경 전시는 갤러리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서 열리고 있다. 당연히 전혀 지도 같은 건 볼 수 없다. 작품 소개 우민정<뭇별, 마, 황토 위에 혼합재료> 우민정 작가는 흙으로 조성된 표면을 깎아내거나 지우면서 이미지를 조성하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작품을 만든다. 이 방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가는 기억을 시각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주 만물 모든 것이 소멸과 변화를 반복하고 있다는 이 세상의 이치를 표현하는 작가의 방법이다. 제목의 뭇별이 무슨 의미인가 찾아보니 맑은별, 또는 별의 무리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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