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아바타2: 물의 길 노스포 후기)


12.18 (아바타2: 물의 길 노스포 후기)

기분 좋은 일요일 눈을 뜨니 동기들이 점심을 먹자고 했다. 춘천 설렁탕집 감미옥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 많았다. 먼저 들어가서 넓은 자리를 잡고 4명치 수저 셋팅완료! (막내행동) 세 분은 설렁탕, 나는 갈비탕을 시켰다. 갈비탕 맛은 쏘쏘..? 근데 설렁탕은 맛있다고 했다. 집에서 5분거리니까 다음에 와봐야겠다. 얘기하다가 아바타2 이야기가 나왔는데 오늘 보러가자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렀음. i특) 집가서 보일러틀고 발뻗고 눕는 상상하다가 갑자기 추가약속 생기면 에너지 급방전됨 (근데 핑계거리 없어서 따라가기로 함) 영화시간 맞게 다이소 한번 들렀다가 (잠깐 들린 것치고는 막상 살게 너무 많더라)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도 잘랐음. 여기 다신 안감! 자기 갈 데 있다고 5분만에 자르고 도망감.. i특) 머리 맘에 안들어도 괜찮다고 말하고 다음에 다신 안감 카풀로 CGV 춘천점에 도착함 건물 지하 5층까지 주차장이 꽉찰정도로 사람이 많았음 역시 대한민국의 심장 춘천City 자리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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