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씨]취미에 진심


[블로그씨]취미에 진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취미 부자, 취미에 진심인 사람이에요. 내가 진심인 취미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새로운 도전을 무서워하는 나는 늘 하던 것만 하는 사람이다. 취미라는 것도 결국 에너지를 쓰는 일이고, 내 부족한 에너지레벨을 쥐어짤만큼 흥미로운 일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 그나마 가졌던 소소한 취미들은 (1)피아노 이전 자취방에 살면서 당근나눔받은 피아노 예전부터 피아노 잘치는 사람은 똑똑하고 멋있어보였다. 하지만 재능의 영역인건지, 노력의 부족인건지 도저히 실력이 안늘어서 금세 흥미를 잃었던 듯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팽팽 남아돌던 시기라, 끈기있게 연습했다면 충분히 잘 칠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2)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의 속도를 고스란히 느끼고서 여름 내내 타고다녔다. 버즈끼고 양산천 워터파크 따라 달리다보면 잡생각이 날아가는 느낌이 좋았다 기어이 지하철로 부산까지 낑낑 끌고와서 도서관 출퇴근에도 애용했다. 너 없었으면 군붕이 합격 못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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