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님은 투자의 귀재? 버티면 500억이 나오는구나

출처 : 연합뉴스 기사요약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전광훈목사님이다. 한 쪽에 치우친 종교적인 멘트는 하고 싶지 않기에 팩트에 기반한 내용만 언급하겠다. 장위10구역 정부구역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일명 '알박기' 를 전광훈 목사는 시전했다. 장위10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7년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다. 사랑제일교회는 감정가 82억원을 받았으니 철거에 반대하고 이보다 월등히 높은 보상금 563억원을 요구했다. 이게 말이나 되는가?? 법원은 150억원 상당으로 판결했지만 이도 거부했다. 조합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제기했고 1,2,3 심 모두 승소하면서 대법원으로 부터 강제철거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들의 저항으로 철거에 실패했다. 결국 쌩떼를 써서 얻어낸 563억이다. 563억이 옆집 개이름인가?? 이 정도면 현찰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성 같은 교회를 서울 대지에 지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여기까진 더할나위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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