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의 융성과 몰락


에스파냐의 융성과 몰락

펠리페 2세(1556~1598) : 전성기로, 오스만 튀르크를 레판토에서 격파하여 지중해 패권을 확보(1571)하였고, 포르투칼을 합병(1580)하였으며, 신대륙으로부터 세비야 상무원을 설치하여 막대한 이득을 얻어내었다. 사회 구조상 재정복에 의해 건설되어, 토지가 귀족과 교회에 집중되면서 세금과 공납으로 농민이 빈곤해졌고, 귀금속의 과도한 유출, 메스타(이동목양)의 특권 및 횡포, 이슬람계 농민엘리트인 모리스코 추방, 모직물 공업의 쇠퇴로 인해 파산 선고(1557, 1575)가 이루어졌고 후거 등 대금융가가 몰락하게되었다. 또한, 가톨릭 신앙을 일률적으로 강요하고 프랑스 종교 전쟁 개입으로 인한 전비 지출 및 최대 식민지였던 네덜란드의 상실, 영국의 드레이크 사략선에 의해 무적함대가 패배(1588)하게 되면서 에스파냐 왕국은 몰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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