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팁 (밸류커리더)


기술적 분석팁 (밸류커리더)

버핏이 젊었을 땐 차트분석책을 모조리 다 읽으며 공부했다고 하죠. 처음엔 다 그렇습니다. 저도 처음 주식에 입문할때 차트를 공부했었습니다. 모눈종이에 매일매일의 주가지수와 일목균형표를 그려넣었었죠. 당시의 유동성 장세를 되돌아 보고싶어 다시 펼쳐보았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1998년~1999년 유동성 장세 당시돈으로 꽤나 비싼 과외비를 들여가며 공부했던 것들입니다. 주식에 미쳤던거죠. 투자금이 천만원이었는데 백만원짜리 과외를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저 유동성 장세에서 저는 20배 수익을 올렸습니다. 세상을 다 얻은 저는 신의 직장이라던 곳을 때려치우고 그 돈을 들고 증권사에 입사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2000년 닷컴버블과 함께 저의 영혼은 탈탈 털렸고 이전 직장의 동료들을 만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주식시장은 저에게 메피스토펠레스 그 자체였습니다. 종합주가지수(1998~2001) 밸류커리더 그 이후의 모든 스토리를 다 얘기하자면 몇일이 걸릴테니 글을 쓰는 용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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