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남미 단일 통화 추진


(Breaking) 남미 단일 통화 추진

여기저기서 달러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우디가 달러 이외의 통화로도 무역거래를 하겠다고 공식선언한데 이어 남미가 달러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일통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통화명은 수르(Sur). 남미의 대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주축이 되고 콜롬비아, 과테말라등 기타 국가들도 우호적인 반응이라고 합니다. 유로화가 EU출범이후 18년이 지난 후에야 출범할 수 있었듯 수르화가 현실화되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유럽 이상으로 각국의 경제력 격차가 크다는 점도 넘어야할 산일 것입니다. 하지만 남미는 전세계 원자재의 보고이며 남미 국가들도 자신의 경쟁력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자원을 중심으로 결성하는 경제동맹체의 힘은 단일통화 출범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유로화의 역사와 전철을 반면교사 삼아 시행착오를 줄일 수도 있구요. 수르화 출범의 성공가능성 여부, 단일통화의 득과 실, 각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는 지금 판단할 수 없고 더 많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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