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와의 대화 - 에쓰오일 팔라고!!, 220708


직장 동료와의 대화 - 에쓰오일 팔라고!!, 220708

이 글은 지난 2022년 7월 8일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한 이야기이다. 같은 라인에 주식을 꽤 오래한 동료가 있다. 입사는 나보다 20년 정도 먼저했으니 입사 선배라 해도 무방하겠다. 서로 주식 하고 있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딱히 교류는 없다. 1년 전 쯤, 대화를 들어보니 세력과 차트, 재료를 위주로 하고 주식을 한 지난 십수년간 좋은 결과를 내신 분은 아니어서 방향이 맞지 않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던 와중에 업체 한 군데가 스케쥴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 지난 목요일, 금요일 같이 출장을 나와 수습을 하고 있었다. 점심시간 공단 근처에서 육회비빔밥을 먹고, 입가심으로 물을 밥그릇에 따라 마시다가 주식 이야기가 나왔다. "뭉바, 니 요즘 뭐 좋게 보는데?" "지금 엄청 좋게 보는거는 따로 없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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