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실적 스크리닝 프로세스(feat. 주식월드컵)

분기실적 스크리닝을 기계처럼 하고있는데, 하다보면 다른 게 궁금해지기도 하고, 그거 궁금해서 찾다보면 또 노선 이탈해서 효율이 조금씩 떨어지는 경우를 본다. 스크리닝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내가 추가로 더 품을 들일만큼 궁금한 기업을 거르는 것 2) 상기 과정을 최대한 빨리 하는 것 스크리닝과 기업분석을 자꾸 혼동해서 하는데, 제한된 시간 안에 해야할 것만 딱딱하고 그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 한다. 급하게 한다고 애초에 안될 것이 될리는 만무하다마는, 대충 보며는 이게 될놈인지 안될놈인지, 내 능력에서 구분할 수 있는놈인지 못할놈인지 알게 된다.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로 보자. 1. 기업 홈페이지 접속 - 뭐하는 지 감을 잡자 2. 시가총액, 차트 확인 - 실적 발표 후 뻠핑이 들어왔나? 3. 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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