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딩밴드 반조애 후기

예식 날짜를 잡기도 전에 부산 웨딩밴드를 뭘 하면 좋을지 고민했었습니다. 백화점 브랜드는 가격에 비해 제겐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았고, 최대한 예산 내에서 웨딩밴드답게 화려한 걸 구입하고 싶어서 반조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반조애를 원픽으로 둔 것은 아니였고 바이가미를 처음 생각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바이가미 브랜드가 전반적으로 추구하는 이미지나 느낌도 좋았어요. 그래서 바이가미의 디자인을 정하고 계약하기까지 마음먹었죠. 하지만 한곳만 보고 결정하면 나중에 혹시라도 후회가 남을까 봐, 반조애에 간다고 양해 말씀을 드리고 형식적으로 다녀오자라는 마인드로 반조애에 갔어요. 평소에 관심이 가던 루미에르 시리즈 정도만 보려고 했죠. 도착하니까 점장님께서 퍼스널 컬러 측정을 해주었어요. 퍼스널 컬러 사진입니당 점장님 컴퓨터 아이맥이네요, 전문가 느낌 팍 처음엔 뭔지 몰라 신기했지만 좀 과학적이다, 체계적이다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점장님께서 루미에르 시리즈를 전반적으로 다 보여주셨고 시착...

원문링크 : 부산 웨딩밴드 반조애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