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일]7개월 아기 (추석명절,낯가림) 낯가림에 대한 짧은 글


[236일]7개월 아기 (추석명절,낯가림) 낯가림에 대한 짧은 글

짜먹이는 이유식 스푼을 입으로 탐색중.. 다른 아기보다 쬐금 더 뭐든 반응이 빨리오는 서이.. 그 중 하나는 낯가림은 3개월 끝무렵부터 시작했는데 이때는 낯가림 최고치! 잠깐 외출해서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엄마가 시야에서 안보이면 으앙 하고 울고 일주일에 매번 오는 외할머니 봐도 울고~ 지나가는 사람이 귀여워서 다가오면 울고~ 다행이도.. 아빠 보고는 울지는 않았다.. ㅋㅋㅋ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나서 놀아줘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대망의 백일잔치날 식구들이 모여있는데 장소도 낯설고 모르는 얼굴이 많아서 그런지 울고~ 또 울고~ 잠들었다가 깨면 울고~ 땀을 뻘뻘 흘리며 애기 달래고 상차렸다 뒷정리하고.. 진땀을 뺏다 그래서.. 우리 서이 크면 낯가림 덜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도를 닦는 심정으로 사람도 될 수있으면 한두명 초대하려고하고 아주버님댁도 가보고.. 오빠 친구네도 놀러가고 했다. 그때마다 기절초풍하게 한두시간 목놓아 울고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렸다...ㅜㅜ (잠깐 놀다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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