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33개월 귀염둥이의 언어발달 이야기 '억지로 했어.'


[육아일기]33개월 귀염둥이의 언어발달 이야기 '억지로 했어.'

아이가 어느덧 자라 '1000'일이라는 시간을 나와 함께 보냈다. 아이 덕분에 내가 울고 웃고 많은 헤프닝이 있었던 시간이였다. 평화와는 담 쌓은 복잡하고 다산다난한 하루하루가 지나 지금까지 왔다. 숨가쁘게 달려온것 같지만 또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아깝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돌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건아니규.. 요즘은 부쩍 아이가 말을 많이하기 시작했고 언어의 발달이 시작됨에 따라 폭풍처럼 자라나는 아이의 눈부신 성장을 보며 나는 매일 감탄을 했다. 나무 가지처럼 이곳저곳 뻣어나가 하나의 큰 나무가 되려고 하고 있다. 하나 알려주면 그것을 기억해내고 그것을 내가 알려줬다는 사실을 잊어버릴때쯤 아이에 입에서 무심결에 툭 튀어나와 나를 더 놀라게 한다. 심지어 언어만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면에서도 상당한 발달을 하고 있어 2살짜리 아이지만 제 나름대로 허술하지만 논리도 갖추고 있다. 또한 간단한 단어는 애진작에 쉽게 습득해서 사용하고 있고 어른들이 쓰는 미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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