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1] 10월 4째주 주간 일기


[주간일기 챌린지 21] 10월 4째주 주간 일기

1. 아버지랑 보내는 소중한 시간. 사진 찍어서 엄마 보내주라니까 자기 셀카 찍는 아부지 최근에 엄마가 시골에 이모들이랑 감자캐기 삼매경에 빠져서, 아버지랑 둘이 있을 시간이 좀 있었다. 또 요즘 고민하는 것들이 있어서 내 멘토인 아버지랑 밥도 먹고 얘기도 하면서, 부자지간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생각해보면 엄마랑은 참 많은 얘기도 하고 시간도 보내는데, 아버지랑은 그렇게 되지 않는것 같다. 아무래도 남자끼리 좀 어색하다 해야하나? 그래도 최근에는 가능하면 아버지랑 시간도 보내고 이야기도 하려고 한다. 이제 나이드는 아버지 모습을 보면 마음도 이상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그래도 야구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눈물이 나올거같다는 우리 아버지가 좀 귀엽기도 하다 ㅋㅋ 2. 삼청동? 갤러리 투어를 떠나다! 너무 좋은 풍경의 아라리오 미술관 입구와, 이승조 화백의 그림을 진중하게 관찰하는 아내 주말에 아내가 좋아하는 분들이랑 갤러리 투어? 같은걸 했다. 처음에는 몬가 했지만 나름 재밌고 의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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