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그릭모모 만들기


우당탕탕 그릭모모 만들기

그릭모모 만들어보고 싶어서 그래놀라랑 요거트를 사왔다 그래놀라는 기본으로 살까 하다가 ‘수제 저탄수’라는 글자가 다이어터를 홀려 뭔가 더 좋지 않을까 해서 두 배의 가격을 주고 ‘수제 저탄수 그래놀라’로 선택 만들 준비 완료 혼자 먹을 거라 복숭아1,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대용량 꿀 복숭아 씨만 뽑는 건 처음이라 손이 썰릴까봐 무서웠음 근데 제가 악력이 좀 세거든요 남자 악력 정도는 될듯… 씨만 뽑아 낼라 했는데 손이 복숭아를 너무 쉽게 갈랐다. 덕분에 편하게 뽑아냈다. 티스푼으로 씨 뽑아내려다가 스푼 하나 폐기함 오래된 것들은 비워내야죠. 버리는 것도 정리의 일환이랍니다. 이게 맞냐…? 그릭요거트가 엄청 꾸덕해서 담을 때마다 포슬포슬 부서져버렸다… 어찌저찌 다 담고 저렇게 비닐봉지로 감싼 다음 냉장고에 30분 동안 보관했다.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라길래 했다. 내가 알던 그래놀라는 이거 아닌데 뭔 전통한과 같은 게 들어있어서 당황스러웠다. 아 근데 맛도 없었다. 두 배나 더 주...


#3ce블러셔 #락피쉬웨더웨어 #메리제인슈즈 #주간일기챌린지 #친구가보내준영양제

원문링크 : 우당탕탕 그릭모모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