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데 다들 어떻게 보내셨어요? 어린이날엔 왠지 김밥 싸들고 나들이 가야 할 것 같지 않아요? 이제 애들도 커서 그런 소소한 재미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김밥은 먹고 싶어서 우장산 맛집이라고 소문난 원조김밥 우장산점에 어제 오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까워 가뿐히 걸어서~ 원조김밥은 우장산역 근처에 있어요. 우장산역 3번출구에서 2분? 3분? 굴러가도 될만큼 가까워요.ㅋㅋ 제가 갔을 땐 오후 5시 안 된 시간이라 손님이 없을 시간이기도 했고 정말 텅 비어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막 주문을 마치자마자 계속 손님들이 오시더라구요. 강서구 김밥은 여기서만 사시나? ㅎㅎㅎ 우장산 맛집이 맞긴 한가봐요. 공간이 넓지 않아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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