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도서관에서 다육이 받음


세계 책의 날, 도서관에서 다육이 받음

도서관 게시판에 보니까 세계 책의 날이라고 이벤트가 붙여있었다. 보니 '무인 반납기에서 책을 대출하고 확인증을 들고오시면 귀여운 화분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사서한테 얼른가서 화분남아 있냐고 물어봤다. "화분있어요?"라고 살포시 말했는데 "아직 남아 있어요~"속삭이면서 말해주었다. ㅎ 책을 대출하고 확인증을 보여주는데 다른 사서 한분이 와서 인증샷 찍어야 한다고 사진까지 찍고 왔다. 허..... 공부한다고 대충입고 왔는데 마스크라도 끼고 있는게 어디냐 사진이 조금이나마 잘 나올수 있도록 즐거운 느낌으로 찍으려고 노력했다. 출처: giphy 그리고 받은게 다육이었다. 생각했던것고 달라서 놀랐다. 귀여운 화분을 준다고 하길래 작은 화분, 말 그래로 통을 주는 줄 알았다. 허허 식물을 받고 보니 어제 지구의 날이 연상되는 것 같고 작은 생명을 키우게 됐다는 생각도 들어서 그런지 다육이는 말 그대로 귀여웠다....


#다육이 #도서관 #세계책날 #세계책의날 #식물 #식물이좋다 #잘키우자

원문링크 : 세계 책의 날, 도서관에서 다육이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