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선 기초만 기초만


여기선 기초만 기초만

4주째 기본 기능을 하고 있다. 오늘은 카메라와 갤러리에 대해 알려드렸다. 전면, 후면 카메라와 가로모드 세로모드 알려드리고 사진찍기, 동영상 찍기를 알려드렸다. 카메라는 워낙 자주 사용하니까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기본을 할 줄 아는 분들은 지루해하는것 같기도하고. 이 안에 아직도 어플이 무엇이고 홈화면이 뭐고 앱 보관함도 뭔지 모르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실력차이가 이렇게 날때는 좀 난감했다. 담당자한테는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는게 아닌 아-주쌩기초반, 쌩기초반, 기초반, 중급반 이렇게 나눠달라고 건의하고 싶었다. 그러면 나도 쉽게 알려드릴 수 있을 텐데. 아-주쌩기초반은 한 달 내내 스마트폰으로 손가락 컨트롤만 교육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르신 여기 터치해보세요. 눌러보니 다른게 뜨죠?" "이 화면은 넘겨보세요. 넘겨가죠" "다시 반대 방향으로 넘겨볼까요?" 이런것만 주구장창할텐데..... 교육하다 보면 손가락 컨트롤이 잘 안되서 다른 길로 빠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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