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을 꿈꾸다!!

요즘 내가 제일 많이 검색하고 찾아보는 관심사는 파이어족이다 막연하게 파이어족은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만큼 큰돈이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건 줄 알았다 나같이 많은 돈을 모으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은 할 수 없는 먼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juliacaesar, 출처 Unsplash 하지만 요즘 2~30대 젊은 친구들을 보면 큰돈을 모으지 않고도 조금씩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가면서 또 중간중간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면서 일찍 파이어족을 시작한다 그들을 걱정하는 기성세대들도 많고, 한편으론 그런 그들의 결정을 응원하며 지켜보는 이들도 있다. 나는 후자 쪽이다 적어도 본인들의 삶을 이른 나이에 계획하고 고민했을 그들이 참으로 대견하다 젊을 때 나는 대학교 졸업하면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참 평범하게 살았다 인생의 계획이나 깊은 고민 없이... 재테크에도 크게 관심이 없었던 나는 40대 중반이 돼서야 내 집 한 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부동산 공부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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