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 떠나는 파이어족


한달살기 떠나는 파이어족

우연히 해외 한달살기를 찾아보다 알게 된 파이어족!! 아이가 어릴 때는 여행을 가도 쉬다오는 느낌이 없었다. 챙겨가야 할 것도 많고 이동시간도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 여행 자체를 온전히 즐길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출발해도 설레기만 한 여행. 장거리 운전도 눈에 들어오는 풍경 때문인지 제법 즐겁다. 딸아이는 올해 스무 살이다. 2022년 2월 여수 오동도에서 우린 친구처럼 코드가 잘 맞는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친구들과의 여행보다 딸과의 여행이 즐겁다. 라이프 스타일도 비슷하니 먹고 싶을 때 먹고 쉬고 싶을 때 쉬고 온전히 우리를 위한 여행이 돼서 매번 만족감이 높다. 요즘 한달살기 하는 파이어족 부부들을 보면 너무 이뿌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서로를 믿고 도전하는 모습도, 현재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도 참으로 이뿌다. 한달살러 신디와쏭 나는 아직 한달살기는 시도해 본 적이 없다. 프리랜서로 일이 많지 않은 나도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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