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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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올라왔다는 건 제가 마감을 무사히 끝냈다는 뜻이겠지요... 꿈 일기 첫 편이 올라갔다는 것이기도 함. 그러면 그게 딱 이 블로그의 세 번째 글인데... 내 블로그엔 묘한 법칙이 있음. 세 번째 글을 올리면 블로그가 흐지부지되어버린다는 게 그것. 이게 벌써 몇 번째 갈아 엎어진 건지 모르겠음 그래서 이걸 어떻게든 살려보고자 택한 게 바로 예약 발행 기능임 미리미리 써놓고 예약 발행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올리는 거지. 웹툰 작가들이 세이브 쌓아 놓는 것처럼... 이 글도 아마 예약 발행될 거야 근데 좀 슬픈 건 원하는 시간으로 딱 맞춰 예약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임. 예약해 놓은 거 티 안 나게 막 32분, 17분, 이런 시간에 하고 싶은데 10분 단위밖에 안 되네 그래도 예약 걸어두었다가 더 좋은 표현이나 드립이 생각나면 미리 고칠 수 있어서 좋음 사실 바로 방금 문장이 글 수정하면서 덧붙인 문장이야 ㅎ... 아무튼 이렇게 바로 네 번째 글을 올리면 징크스는 깨지는 거겠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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