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과의 싸움


두통과의 싸움

두통과의 싸움을 벌인지는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국민학생 때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렸고 나이 40이 다 되어가는 이제서야 신촌 연대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를 찾아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군발성 두통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유전적인 요인에 기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세상 사람 중에는 나만 이런 것이 아니며 이 두통이 약물로 치료하고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급성두통약은 조믹정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잘 듣습니다. 이것도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월 8회정도가 한계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조믹정도 처음 먹었을 때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도 나고 이상한 느낌이 많았는데 이제는 좀 괜찮은듯합니다.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약도 먹고 있는데 예방약을 처방받았던 순서를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수마트란 50 2. 센시발 10 + 토파맥스 75 3. 나도가드 40 + 센시발 10 + 토파맥스 37.5 4. 나도가드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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