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5 - 오랜만의 자출 그러나 짜증나는 클빠링


230605 - 오랜만의 자출 그러나 짜증나는 클빠링

현재 회사는 테헤란로에 있습니다. 역삼역 이전을 한 이후부터는 자출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강남 들어가는게 복잡하기도하고 자전거 보관의 문제도 있어서요. 오늘은 샌드위치 휴무라 회사에 사람도 별로 없고 하여 한번 자출해보았습니다. 자출세팅은 라파 새들백만 장착하면 됩니다. 후미등 장착할 공간이 없어서 후미등은 빼고 출발. 24km 의 한강도로 + 강남을 통과하는 코스 한강자전거도로는 정말 평온합니다. 날씨도 시원하고 최고. 잠수교를 넘어 성수대교에서 남단에서 엘리베이터를 올라간 다음 남쪽으로 역삼역을 향해 출발. 아... 정말 어렵네요. 언덕이 계속 반복되고 차량이 많아서 공도로 가기도 무섭고.. 어찌어찌 회사에 도착. 구석에 잘 보관 퇴근도 자전거로 퇴근. 당근마켓 중고거래에 늦어서 마음이 다급합니다. 다급한 마음으로 자출을 하다가 결국 골목에서 나오는 자동차 때문에 클빠링을 했습니다. 하... 몇년간 없던 클빠링을 여기서 해버리네요. 하필이면 돌맹이로 만들어진 바닥에서 클빠링을 하...


#자전거 #자출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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