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고 클래스101 어서오고

넷플릭스 계정이 종료되었다. 재결제 시점에서 엄청난 고민을 했다. 즐거움으로 밤을 보내느냐 vs 자기개발을 할 것 인가 가족 모두 잠든 밤에 홀로 누리는 힐링타임 과 생산성 두개중에 결국은 클래스101을 선택했다. 1년 구독료는 비슷비슷하다. 넷플릭스 구독료가 프리미엄 동시접속4명 uhd화질로 선택했을때 17000원<유독 가입하면 10프로 할인 해준다고,,,유플러스에서> 클래스 101 구독시 179000원 취미생활을 좀 해볼까해서 몇번 검색을 휴대폰으로 했더니. 쇼핑을하던 인스타를 보던 그놈의 빅데이터가 계속 따라다닌다. 한 3개월동안 광고에 노출되었더니 이제 다른 강의프로그램은 안보이고 클래스101 만 보이더라, "오늘까지 할인 다음달 부턴 올라요"에서 "내년엔 올라요" 여기서 끝났다. ㅎㅎㅎ 마케팅이란게 정말 가스라이팅과 같다. 살짝 세일하면 그게 그렇게 싸보일 수가 없다. 클래스101결제해서 오늘까지 계속 뭔갈 보고 있긴하다. 넷플릭스 마냥, 스릴도 없고 서스팩트 미스터리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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