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주간일기


7월 셋째 주, 주간일기

이런 뷰가 보이는 곳에 살고 싶다고 생각했던 부산의 황령산,, 이날 주차장이 꽉 차서 아래에다대놓고 거의 20분을 걸어 올라갔었는데 그 고생이 전혀 힘들지 않게 느껴졌던 야경이었다. 반대 방향에서는 광안대교도 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부산여행갈 때에 필수코스가 될 것만 같다. 고양, 하남 아쿠아필드 가보자 했다가 신세계 스파랜드에 먼저 가봤다. 잼민이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비가 추적 내리는 실외에서 우산쓰고 따순물에 발 담그고 있으니 참 좋았다. 그래도 두 번은 안 가,, 일부러 피해서 평일에 갔는데도 잼민들 뛰어댕기는 소리에 휴식이란 없었다 이거지,, 저녁 먹을 거 없는데 해비한 거 집어넣긴 싫을 때 꼭 찾는 맥날! 우리는 사이드세트라고 부르지,, 치킨 스낵랩에 콜라, 감튀, 맥윙,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 가끔은 여기에 밀크쉐이크를 추가한다. 배도 부르고 기분도 딱 좋다~ 대신 우유에 마요에 튀김이라 다음 날 배탈 가능성 만프로다. 진짜 야무지게 구경하고 온 20...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7월 셋째 주,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