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한여름의 방정식을 읽고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한여름의 방정식을 읽고

이번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한여름의 방정식이라는 책을 읽었다. 페이지수가 다른 책보다 많은 느낌이라 좀 오래 걸렸다. 이번 한여름의 방정식이라는 책에는 과학적인 내용보다는, 이전 시리즈와 다르게 유가와의 인간적인 면이 더 드러나는 책이다. 간단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여관을 운영하는 고모네 집에서 잠깐 머무르기 위해 작은 섬으로 기차를 타고 가던 초등학생 교헤이는 객실에서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다가, 객실에 타고 있던 할아버지에게 객실에서는 전원을 끄라는 지적을 받는다. 하지만, 교헤이는 어린이용 휴대전화로 끄는 기능이 없다고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른 칸으로 가려고 하는데 맞은편에 앉아있던 과학 잡지를 읽던 남자가 다른 칸으로 갈 필요가 없다고 하고 가지고 있던 알루미늄 호일로 휴대전화를 감싸 버린다. 그 남자의 도움으로 객실을 옮길 필요가 없던 소년은 기차에서 내리면서 그 남자가 자기와 같은 역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남자는 교헤이에게 혹시 고모네 여관이 어디냐고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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