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 명언과 낭만이 가득한 부산 벽화 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 명언과 낭만이 가득한 부산 벽화 마을

이날 만을 기다렸다. 바로바로 부산 1박 2일 여행 날! 부산역 앞 수도권 각지에 떨어져 사는 우리는 각자 출발해서 토요일 아침 부산역에서 접선했다. 첫 번째 행선지는 바로바로 감천문화마을. 부산역에서 시내버스 한 번, 마을버스 한 번을 타고 언덕 길을 올라왔다. 카카오 맵으로 검색하면 시내버스 타고 한 15분 정도 걸어가라고 나오는데, 결코 운동 부족 사무직이 걸어 올라갈 경사가 아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속담이 있다. 이날이 바로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날이었다. 감천문화마을 시작점에는 유료 물품보관소와 한복대여점이 있다. 한복 대여점이 꽤 많았는데, 주민 할머니 말씀에 따르면 한 시간에 1만 원 정도라고 한다. K-사무직인 우리는 일단 아메리카노부터 샀다. 입구 쪽에 있는 사진관 겸 카페인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에 4천 원이다. 조리퐁 맛 나는 고소하고 풍미 있는 커피였다. 시작 점에서 인증샷 한 컷! 함께 여행하는 S는 포즈를 참 잘 잡는다. 평소에 페페 짤을 자주 사용...


#부산여행지 #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 #부산데이트 #감천문화마을여행 #부산광광지추천 #부산관광 #물품보관함 #물품보관소 #감천문화마을물품보관소 #감천문화마을걸어서 #감천골목축제

원문링크 : 부산 감천문화마을 :: 명언과 낭만이 가득한 부산 벽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