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불치병 한영 오열


박군 불치병 한영 오열

박군이 8살 연상인 현영과 결혼한 지 1년여가 지날때 불치병 판정을 받았다. 박군이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우여곡절 끝에 박군은 난청 전문병원을 찾았었다. 그리고 박군의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고막 검사 결과는 간신히 정상 범위에 속했지만 청신경의 기능은 크게 약화된 상태였다. 박군은 직업군인 출신인데 박군이 군 복무 기간 동안 큰 소리에 오랫동안 노출됐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로 인해 박군이 고주파에서 청력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의 말소리 구별 능력이 저하된다. 말은 들리지만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영은 박군에 대해서 자신의 말을 이해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어서 일부러 이러나 싶었나고 착각했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남들이 주의 깊게 들으려 노력하지만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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