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슬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노라면, 반드시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지며, 헤어지면 다시 만나는 것이 회자정리(會者定離)요, 인지상정(人之常情)이거늘, 밤이슬 횐님들에게 오랫만이라 '반갑다'라거나, 그동안 '잘 지냈느냐?'라고 인사하는 것이 정말 쑥스럽고 어색합니다그려... 어쩌면 밤이슬에서 그런 단어는 사치스러운 것이 아닌가 하는 소심한 생각을 하면서 오랫만에 밤이슬 가족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어제밤도 어딘가 모를 그 곳에서, 무언가 모를 그것을 향하여,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지친 몸과 상한 마음으로 귀가할 때.. 오늘은 어제보다 나아지겠지라는 기대와 희망으로 돌아 온 소중한 나만의 공간에서... 몸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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