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


내부자들,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시작은 2년 전인 2010년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2012년에 열린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의 신정당의 유력 대선후보 장필우(이경영)는 당선될 경우 불똥이 튀는 것이 두려웠던 청와대 민정수석 오명환(김병옥)은 서울지검 특수부의 부장검사 최충식(정만식)에게 장필우 조사를 요구하고, 줄 없고 백 없던 검사 우장훈(조승우)은 최충식의 권유로 출세를 위해 장필우의 비자금 의혹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장훈은 장필우가 비자금을 받은 회사로 예상되는 미래 자동차 회사의 전 재무팀장 문일석에게 접근하여 비자금 파일을 자신에게 전달하도록 했지만, 도중의 어느 일행이 화장실에서 문일석을 기절시키고 납치합니다. 그 일행은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의 부하들이었고 문일석은 안상구에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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