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사이클론, 미국 체감 '영하 50도'.. 최소 30명 사망..


폭탄 사이클론, 미국 체감 '영하 50도'.. 최소 30명 사망..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의 강력한 눈폭풍이 미국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강타했다. 미국 중서부에서 만들어진 겨울 폭풍,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이 동진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최대 시속 100km의 폭풍에 미국 동부 해안 일부가 얼어붙었고 1.2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한 뉴욕주는 눈 폭풍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겨울철 이상기후 현상인 '폭탄 사이클론'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 폭탄 사이클론은 차가운 북극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 저기압성 폭풍이다. 피해는 어느 정도 될까? 강추위에 눈 폭풍까지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는 폭설로 미끄러진 트레일러가 가드레일을 넘으면서 4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버몬트주의 한 여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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