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가쿠레 우동 - 공항 근처 우동 맛집

후쿠오카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우리나라에서 가깝기도 하고 비행기 표 만 잘 끊으면 제주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근처에 우동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고민했는데 짐도 많이 들고 가지 않아서 후쿠오카를 둘러볼 겸 걸어갔습니다. 구글맵으로 찍어보았을 때 2.6km 정도 나오고 36분 걸린다고 표시가 되더라고요. 하카타 역으로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경로도 좋았어요. 이날 날씨도 좋아서 후쿠오카를 가로지르는 강이 있는데 강을 건너면서 풍경을 보았는데 하늘과 일본의 특유의 감성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30분 정도의 거리였지만 짧게 느낄 정도로 걸으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도 걷기를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어요. ㅎㅎ 일본을 느끼면서 걷다 보니 어느새 하가쿠레 우동집에 도착했습니다. 나는 일본 우동집이야!! 하는 것 같은 외관 모습.. 정말 일본에 도착했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바로 입장!! 나무로 된 인테리어에 딱 일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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