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실형·기소·체포…홍콩 민주화운동가들의 시련

• 조슈아 웡 13.5개월 실형 선고 • 반중 매체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 기소·수감• 홍콩 침례대 학생지도자는 공격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 • 한 케이블 방송은 40명 정리해고• 중국 인권 문제 취재하던 팀 통째로 해고홍콩의 대표적 반중성향 매체인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뒤 수감됐다.홍콩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조슈아 웡과 아그네스 차우, 이반 램이 불법 집회 선동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데 이어 또 다른 상징이 재판에 넘겨지면서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에게 본격적인 시련이 찾아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홍콩 침례대학의 학생 지도자도 레이저 포인터를 구입한 게 문제가 돼 이른 아침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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