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떠나고 싶은 요즘...

올여름은 정말 이리저리 바랑 바랑많이도 돌아다닌 듯하네요.하지만 반대로 하는 일은 또 왜 이렇게 바쁜지 매일매일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을 보내느라 정신 없기도 하네요.잠시 숨돌릴 틈이 있으면 끄적끄적 이곳에 글을 남기는데 시간을 할애할 뿐다른 여유를 찾을 겨를이 없는 요즘...그래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유로웠던 시간들이 너무 그리워졌어요.바로... 한가롭게 바닷가를 거닐던 위 사진 속 시간들!하루빨리 일을 마무리하고 퇴사와 함께 한동안 여유로운 일상에 흠뻑 빠져볼 생각인데...어서 실현할 수 있기만을 바라봅니다.여유로운 유목민의 삶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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