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2화 다이얼 접근 금지 리뷰(스포주의)

이번 완다비전의 에피소드의 배경은 1960년 대로 완다와 비전은 신혼집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집밖에서 우당탕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비전은 자신은 두려움이라는 것을 가지지 못했다고 호언하지만 갑작스러운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이불을 뒤집어쓰고 숨는다. 정체불명의 소리는 다름 아닌 나뭇가지가 창문에 부딪히는 소리였다(...) 별 것 아닌 것을 깨달은 완다와 비전은 신혼답게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화면은 암전된다. 다음날 비전은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 행사를 위한 마술쇼 연습을 한다. 한편, 완다는 어젯밤의 소음의 원인이었던 장난감 헬리콥터를 정원에서 발견한다. 장난감 헬리콥터는 흑백인 다른 화면과 달리 색깔을 가지고 있었고, S.W.O.R.D의 마크가 그려져 있어서 완다의 표정이 굳는다. 이때 찾아온 아그네스와 함께 마을 부녀회에 참여하게 된 완다는 텃세를 느끼면서도 어떻게든 섞여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지만 자신과 너무나 다른 부인들의 모습에 지루해하는 와...